미라클 모닝 후기
미라클 모닝을 하면서 내 삶이 180도 바뀌었다고 말할 정도로 나에게는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 아침잠이 정말 많고 일찍 일어나도 9시였던 내가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아침형 인간이 된다는 것은 내 인생에서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주변 지인들에게 말했을 때 모두가 놀랄 정도였다.
미라클 모닝은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보자. 원래 일어나던 시간보다 한 시간만 일찍 일어나도 삶이 훨씬 풍요로워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아침형 인간이 되기 전까지 내가 올빼미형 인간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다. 저녁마다 힘이 생기는 것처럼 느꼈고 아침마다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늦게까지 잠을 자고 충분한 수면시간을 취했는데도 자꾸 오전, 오후에 피곤함을 자주 느꼈다.
미라클 모닝을 실천한 뒤로 나도 인간이기 때문에 생체 리듬이 해가 떠있을 때 활동하고 해가 지면 잠에 드는 것으로 세팅이 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올빼미형 인간인데 자꾸 하루 종일 피곤을 느끼는 분들이 있다면 아침형 생활로 내 생체리듬을 맞춰주자.
미라클 모닝(아침형 인간) 장점
1. 하루 종일 의욕이 넘치고 개운하다.
똑같은 시간을 잤는데도 늦게 일어났을 때보다 훨씬 생기 있어진다. 원래 점심 먹는 즈음에 매우 피로감을 느꼈는데 이제는 잘 시간 즈음 빼고는 피곤하지 않다. 이렇게 된 이유는 내 몸의 생체리듬과 생활이 맞기 때문에 적정의 호르몬이 분비가 되서라고 생각한다.
2. 내 개인 시간이 많아진다.
원래 기상시간보다 1시간이 더 생기면 시간 부자가 될 수 있다. 여유롭게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할 수 있다. 평소 하고 싶었던 취미 생활이나 공부를 하기에 최적의 시간이다.
3. 나에게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하루를 일찍 시작하면 스스로에게 자부심이 생긴다. 시간에 쫓기지 않으면서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다. 매일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하나씩 해준다는 것은 엄청난 선물이다. 이 느낌은 경험해보면 알 수 있다.
4. 게을러지지 않는다.
늦게 일어나도 게을러지지 않을 수 있긴 하지만 매우 힘들 것이다. 늦게 일어나게 되는 주말을 생각해보자. 10~11시쯤 일어나서 핸드폰으로 유튜브를 좀 본다. 아니면 넷플릭스나 인터넷 서칭을 한다. 그러다 보면 점심시간이다. 오늘은 쉬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늘어진다.
사람은 늦게 일어나게 되면 게을러지기 쉽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있으니까 밤까지 할 일을 자꾸 미룬다. 해야 할 일을 미루다 보면 다음날에 해야지 하며 건너뛰게 된다. 다음날에 더 힘들어진다. 이런 생활을 그만두기에 미라클 모닝은 최고의 설루션이다.
5. 밤 1시간보다 아침 1시간이 효율적이다.
밤보다 아침시간에 방해되는 요소가 없기 때문에 할 일을 빠르고 집중하며 끝낼 수 있다. 밤이 되면 내일 출근하는 생각 때문에 자기가 싫다. 출근 생각을 잊기 위해서는 핸드폰이 최고이다. 그러다 보면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것을 보다 내 소중한 1시간을 날리게 된다.
반면 일찍 일어나게 되면 집중을 하기 쉬워진다. 주변에 잡 소음이 없고 해가 떠있기 때문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 된다. 일단 아침에 일을 해보면 밤보다 효율이 10배는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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