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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상승

섹스앤더시티 시즌 1 - 에피소드 1 ( S1-E1) Cupid has flown the co-op 큐피드는 이제 없다. ( 우리가 생각했던 사랑은 이제 없다. ) 시즌1 에피소드 1은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처음 시작은 이렇다. 영국 여성이 뉴욕 맨해튼에 와서 한 남자를 만나고, 그 남자와 같이 살기로 하지만 집을 본 뒤로 그 남자는 연락이 없다. 그리고 큐피드는 이제 없다.라는 말로 시작한다. 지금까지 러브스토리는 대부분 "왕자님을 만나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어요~ " 식이다. Cupid has flown the co-op는 이런 류의 러브스토리는 이제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에서도 더이상 백마 탄 왕자님만을 얌전히 기다리는 여성들은 찾기 힘들다. Women - having - Sex- like-men thing? 여자도 남자처럼 .. 더보기
20대, 30대 여성 미드 추천 - 섹스앤더시티 20대, 30대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미드 중 나는 당연 섹스 앤 더 시티를 꼽는다. 90년대에 나온 드라마라고 생각 들지 않을 정도로 트렌디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 물론 화질이 좋지 않고 조금 촌스러운 배경 음악이 나올 수는 있지만 담고 있는 내용들이 결코 가볍지만은 않다. 섹스 앤 더 시티 추천 이유 - 여성들에게 섹스 앤 더 시티를 추천하는 이유는 여성들이 생각할법한 많은 주제에 대해서 나오기 때문이다. 한 번쯤은 내가 경험했거나 생각했던 주제들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드라마를 보면서 이 시대 도시에 사는 여성의 라이프, 연애 등등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할 수 있다. 추천 대상 - 도시에 살거나, 자신의 커리어를 쌓으며 열심히 살아가는 여성들에게 추천한다. 미혼으로 살아가는 여성들이 더 공감을 많.. 더보기
섹스 앤 더 시티 - 입문 및 등장인물 소개 드라마 입문 계기 나는 섹스 앤 더 시티 드라마를 매우 좋아한다. 처음엔 그저 야한 드라마고 너무 오래되어 보여서 10년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보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 넷프릭스에 있는 재밌어 보이는 드라마들이 거의 끝나갈 무렵 왓챠 플레이에서 섹스 앤 더 시티를 발견했다. 그렇게 이 미드에 빠져들게 되었다. 드라마에 나오는 주제들 마다 연애와 인생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들게 만들어줬다. 가끔 너무 진보적인 것 같긴 하지만 우리나라 여성들도 충분히 생각해볼 만한 주제들이 많다. 등장인물 소개 주요 등장 인물로는 4명이 나온다. 캐리, 사만다, 샬롯, 미란다. 보다 보면 네 명의 캐릭터에게서 내 모습을 조금씩 발견하곤 한다. 먼저 어디로 튈지 몰라서 매력적이고 패션을 사랑하는 섹스 칼럼 리스트 캐리가 있다.. 더보기
미드-섹스앤더시티 후기 처음에 섹스앤더시티라는 드라마는 그저 야한 이야기만 나오는 어른들 드라마라고만 생각했었다. 처음 섹스앤더시티를 접했을 때는 고등학생 시절이었다. 학교가지 않는 주말 늦은 밤까지 잠이 오지 않아 '온스타일'이라는 케이블 채널을 틀면 나왔다. 그 때 나는 매우 순수한 고딩이었고 또한 호기심이 왕성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드라마와 달리 적나라하게 성관계 장면이 나오는 섹스앤더시티를 보면서 적잔히 놀랐던 기억이 난다. 그런 장면들과 주인공들이 연애에 대해 하는 이야기들이 남자와 손도 잡아본적 없는 순수한 고딩에겐 너무 과했었다. 그래서 가족들이 안볼 때 숨죽이고 몰래 봐야만 했었다. 지금 다시 돌아보니 섹스앤더시티는 90년대 드라마기엔 너무 트렌디하고 명작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주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