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폰 #첫사용 #생리 #여자 #여성 #사용법 썸네일형 리스트형 1. 탐폰 시도 실패 이야기 생리대는 좋은 것이라고만 생각했던 나 나는 주기가 40일 정도라서 항상 일주일씩 늦어진다. 또 5일 정도면 거의 끝나기 때문에 길게 고생하지 않아도 되는 편이다. 하지만 아무리 짧은 기간이라도 생리하는 것 자체가 매우 스트레스인 건 사실이다. 나는 생리 끝날 무렵에 냉이 좀 많이 나오는 편이라서 가렵기도 하고 불편하다. 생리를 시작한 뒤 10년이 지나도록 생리대 말고 써본 적이 없었다. 심지어 다른 것이 있다는 것조차 인지하지 못하고 생활해왔다. 고등학교 때는 항상 생리기간에 너무 간지럽고 힘들었는데 참고 참다가 엄마한테 겨우 말했었다. 그래서 산부인과를 갔고 그때부터 질염이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생리대를 할 때 너무 갑갑하고 습기가 차서 더 악화되었던 것 같다. 이렇게 오랫동안 생리대를 사용해 왔지.. 더보기 이전 1 다음